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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문예부 (무료 다운 + 한글 패치)

아직도 안해보셨나요? 두근두근 문예부 무료 다운 + 한글 패치까지!

- [두근두근 문예부!(Doki Doki Literature Club!, ドキドキぶんげいぶ!)][Team Salvato]에 의해 개발된 미국산 비주얼 노벨 게임이다. Windows·macOS·Linux 판은 2017년 9월 22일, 그 후 Steam에서 10월 6일 발매되었다.

 

이번 포스팅은 두근두근 문예부의 대략적인 게임 설명과 스팀에서 공식으로 제공하는 다운 + 한글판 패치까지 소개합니다. 유행이 한참 지났지만, 혹여나 아직까지 해보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개요

- 두근두근 문예부는 학교의 문예부에 들어간 남자 고등학생과 4명의 여자부원과 교류를 다루고 있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분기로 나뉘는 스토리와 다수의 엔딩이 준비된 선형의 스토리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언뜻 보기엔 경쾌한 미소녀 게임인 것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제4의 벽을 허무는 [사이콜로지컬(psychological, 심리학적) 공포 게임]이다.

두근두근 문예부는 비주얼 노벨이기 때문에, 플레이 대부분은 스토리가 어느 방향을 잡느냐에 영향을 주지 않고 플레이어가 글을 읽는 것으로 구성된다.

게임의 처음, 플레이어는 주인공의 이름을 입력하고 그 이름을 가진 주인공의 시점에서 스토리가 진행되며, 게임의 몇몇 시점에서 플레이어가 스토리 진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선택지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요구받는다.

두근두근 문예부에는 문예부 활동의 목적으로 시를 집필한다는 특징이 있는데, 플레이어는 차례차례 제시되는 어군 목록 중에서 시를 구성하는 단어를 하나씩 선택하며, 소녀들에게는 각각 단어의 취향이 있고 좋아하는 단어가 선택됐을 때 캐릭터 아이콘이 반응을 보인다.

플레이어가 어느 한 소녀의 마음에 들도록 시를 써 적절한 선택사항을 선택하면, 그 소녀에 관한 추가 이벤트 신을 해금할 수 있으며 플레이어가 플레이 중에 본 이벤트 장면에 따라 엔딩이 달라진다.

한편, 두근두근 문예부 등장인물 중 한 명인 모니카와의 대화 및 게임을 즐길 수 있는 [Monika After Story]를 비롯해 다양한 MOD를 출시했다.

 

 

 줄거리 (스포주의)

 

*해당 목차에는 두근두근 문예부 스토리의 전체적인 스포일러가 내포되어있습니다. 원하지 않으신 분은 이번 파트를 넘겨주세요.

 

-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남자 고교생인 주인공은 어느 날, 어린 시절 소녀 사요리로부터 그가 부부장을 맡고 있는 문예부로 권유를 받는다. 문예부에는 그녀 외에 부장으로 반의 인기인 모니카와 부원인 나츠키와 유리가 있었다.

 

주인공은 미소녀가 가득한 문예부로 입부, 시를 써서 서로 보여 주거나 부원인 누군가와 함께 지내거나 해, 4명의 히로인 소녀들과 관계를 깊게 이어간다.

그런데, 얼마 남지 않은 문화제를 준비하면서 사요리는 점점 성격이 불안정해지고 어느 날 그녀는 자신이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과 주인공을 너무 좋아하게 됐다는 고뇌를 주인공에게 전한다.

문화제 날 문예부 시 팜플렛에 적힌 사요리의 병적인 단어 나열을 읽고 걱정이 된 주인공은 그녀의 집으로 서두르지만, 거기서 목격한 건 사요리가 목을 매 극단적 선택을 한 뒤였다. 그것을 계기로 게임은 깨지기 시작하면서 화면에 END로 표시되고, 게임은 타이틀 화면으로 돌아간다.

돌아온 메인 메뉴에서는 사요리의 이미지나 [New Game] 버튼 문자가 붕괴하여 있다. 이전의 세이브 파일은 모두 삭제되어 있어 플레이어는 글자가 깨진 버튼을 선택해 새로운 게임을 개시할 수밖에 없게 되면서 2회차 플레이로 넘어간다.

게임은 얼핏 보면 평범하게 시작되지만, 사요리의 이름과 대사는 모두 흐트러진 텍스트로 망가져 있고 게임의 화면과 음성이 심하게 흐트러진다. 잠시 후 게임은 다시 처음부터 시작되지만, 사요리는 아예 없었던 것으로 돼 있다. 그리고 주인공은 모니카의 권유로 나츠키와 유리 세 명만이 있는 문예반에 들어간다.

2회차 스토리는 대략 1회차와 비슷하지만, 부의 분위기 메이커이기도 한 사요리가 없는 영향이 곳곳에서 나타난다. 종종 프로그램의 버그나 브라우저 오류를 연상시키면서 플레이어의 불안을 부추기는 연출이 나타난다. 그중 일부는 일정한 확률로 일어나며, 그중에는 매우 낮은 확률로 일어나는 것도 있다.

 2회에서는 설령 나츠키와 친해지려 해도, 중간부터는 강제로 유리와 함께 지내게 되고 그 속에서 그녀의 이상한 집착심과 광기가 서서히 드러난다. 그것과 동시에, 모니카의 뜻에 맞지 않는 전개가 방해·중단되는 장면도 보이게 된다.

문화제를 앞둔 금요일, 유리가 주인공에게 보여준 시는 매우 판독하기 어려운 글자의 나열이 핏자국과 기타 얼룩이 묻어 있는 종이에 쓰인 것이었다. 나츠키는 유리의 이상함을 걱정하고 주인공의 도움을 요청하는 메시지를 시에 맡기지만, 그 직후 얼굴 없는 나츠키가 나타나자 메시지를 철회하고 모니카만 선택하라고 강력히 설득한다.

그날 저녁, 유리는 주인공에게 사랑을 고백하나 그 직후 자신의 복부와 흉부를 칼로 극단적 선택을 한다. 그러나 주인공은 자리를 뜨지 못하고, 월요일 아침까지의 긴 시간을 유리의 싸늘해진 시신과 함께 보낸다.

월요일 아침, 나츠키가 방으로 오는데 유리의 시신을 보자 구토를 하고 방에서 뛰쳐나가고 이후에 모니카가 방에 나타나 게임 스크립트가 망가지는 바람에 주인공이 지루한 주말을 보내야 했다며 사과, 그 보상으로 유리와 나츠키의 캐릭터 파일(게임 데이터)을 삭제한다. 그리고 게임은 다시 타이틀 화면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거기에 메인 메뉴는 없고, 게임은 어떤 방에 모니카만 있는 장면으로 돌입하는 3회차로 넘어간다. 모니카는 책상을 사이에 두고 플레이어와 마주 앉아, 이 게임의 본질을 말하기 시작한다.

 


▼당신은 더이상 주인공이 아닌 이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는 플레이어다.
▼이것은 게임이며, 모니카는 처음부터 그것을 알고 있어 게임의 [다운로드 페이지]에도 그렇게 쓰여 있던 것.
▼그녀는 게임 프로그램을 조작할 수 있고, 그 능력을 이용해 사요리와 유리의 성격을 개편해 주인공에게 미움을 사게 만든 것.
▼그게 여의치 않아 결국 그녀들의 데이터 자체를 삭제한 것.
▼개변의 부작용으로 게임이 거의 망가져 버린 것.

모니카는 다른 여주인공들이 단지 주인공을 사랑하기 위해 프로그램되어 있다는 사실에 허탈해하고, 한편으로 그렇지 못한 자기 자신의 처지에 고독을 느끼고 있었다. 그 가운데, 그녀는 주인공이 아닌 게임 밖의 당신, 플레이어를 사랑했다.

그녀는 플레이어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떳떳하게 플레이어와 단둘이 된 그녀는 여러 가지 화제를 하염없이 [영원히] 이야기한다. 그렇기에 게임을 먼저 진행하려면 플레이어 자신이 게임을 설치한 디렉토리에 있는 모니카 캐릭터 파일을 수동으로 삭제하는 수밖에 없다.

모니카의 파일을 삭제하면 그녀는 플레이어에게 욕설을 퍼붓지만, 그래도 역시 그녀는 플레이어를 사랑하고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잔인한 행동을 후회하며 자신을 제외한 여주인공들의 파일을 복원하고 게임을 원상 복구한다. 게임은 다시 타이틀 화면으로 돌아가지만, 이번에는 모니카의 모습이 없다. 세이브 데이터도 다시 모두 삭제됐다.

4회차에 돌입하면, 이번에는 사요리가 스스로 문예부를 만들어 부장이 되어있고 주인공은 그것을 서프라이즈 방문해 입부한다.

 


그렇게 사요리·나츠키·유리와 함께 1회차와 비슷하게 전개되는 첫날을 보내지만, 그날이 끝나면서 사요리가 표변(豹變)한다. 모니카가 이 게임에서 무엇을 했는지도, 그에 대해 주인공이 어떻게 했는지도...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사요리는 말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녀가 3회차의 모니카처럼 행동하기 시작하자, 지워졌을 모니카는 플레이어를 지키기 위해 프로그램의 힘을 사용해 사요리를 삭제한다. 그리고 플레이어와 사요리, 문예부에 이별의 말을 표시하면서 화면은 암전한다.

이윽고, 헝클어진 화면에서 서서히 모니카의 모습이 떠오르면서 그녀가 음성으로 플레이어에 말을 걸어 작품 속에서 연습하고 있었다고 하는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엔딩 테마를 노래한다.

엔딩 크레딧이 시작되지만, 그중에서 작중 이벤트 신 화상 데이터와 게임의 UI 등 스크립트가 순서대로 삭제되고, 스태프 롤이 끝나면 모니카의 [마지막 작별] 메시지가 뜬다.

거기에는 그녀가 마지막으로 게임을 파괴한 이유가 적혀 있는데, 그 메시지는 플레이어가 문예부의 일원이 되어 준 데 대한 감사의 말로 끝을 맺고, 해당 메시지가 뜨면 스크립트 파일이 파손되었다는 에러 메시지가 뜨면서 게임은 강제 종료된다.

 


이후, 몇 번이든 게임을 재시작해도 모니카의 해당 메시지와 에러 메시지를 표시할 뿐 게임은 전혀 진행되지 않기에, 게임을 다시 하려면 게임을 다시 설치하거나 게임 설명서에 따라 최초 부팅 정보를 삭제해야 한다.

실은, 이번 작품에는 또 하나의 엔딩이 있다. 그 [특별한 엔딩]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한 번의 플레이(1회차 시작부터 엔딩까지)] 동안 여주인공들과의 모든 이벤트 장면을 볼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이벤트 장면은 1회차에 있지만, 사요리가 극단적 선택을 하면 그 이전 시점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되므로, 그때까지 세이브와 로드를 여러 번 반복하여 분기하는 스토리를 구석구석 공략할 필요가 있다.

특별한 엔딩 조건을 충족하면 4회차 끝에 사요리가 표변하는 대신, 플레이어의 노력에 대한 감사와 이별사, 그리고 그들 모두가 플레이어를 사랑한다는 것을 전한다(통상 엔딩과 달리 불안을 부추기는 화면 연출은 일절 들어가지 않는다).

이후에는 일반 엔딩과 마찬가지로 모니카의 목소리와 엔딩 테마·스태프 롤이 흐르는데, 마지막으로 표시되는 것은 모니카가 아니라 게임 개발자의 감사 메시지가 출력된다. 이 경우에도 그 메시지 뒤에 상기했던 에러 메시지가 표시되면서, 게임은 마찬가지로 진행 불능이 된다.

 

 등장인물 (스포주의 2)

 

*해당 목차도 두근두근 문예부 스토리의 스포일러가 내포되어있습니다. 해당 내용을 알고 싶지 않으신 분은 이번 파트도 넘겨주세요.

 

1) 모니카(Monika)

- 문예부의 창설자, 부장으로 재색겸비의 인기인으로 주인공과는 지난해 같은 반이었다. 부장으로서는 카리스마를 발휘하는 한편, 다른 사람의 언쟁을 중재하는 것은 서툴기에 그것이 특기인 사요리를 높게 사고 있다.

플레이어가 게임을 시작하기 조금 전, 그녀는 이것이 게임임을 깨닫고 고뇌하게 된다. 그리고 주인공 뒤에 플레이어의 존재를 알게 되고 그를 사랑하게 되자, 게임의 프로그램을 개편하는 능력으로 사랑의 장해를 제거하기 위해 다른 여주인공들의 성격 등을 개편한다. 3회차 후반, 플레이어가 그녀의 데이터를 삭제하도록 하면서 그 결과 소멸해 버린다.

4회차에선 그녀가 없는 상태에서 스토리가 진행되지만, 사요리가 표변했을 때 게임의 경보 메시지를 이용해 게임에 개입한다. 상기한 특별한 엔딩 조건을 충족할 경우 게임에 개입하지 않는다.

덧붙여서, 작은 소재로서 1회차 플레이 직전에 그녀의 캐릭터 파일을 삭제하고 시작하면 통상의 플레이와 같은 풍경이 나타나고 사요리가 [이럴 리 없다], [멈추게 해줘] 라며 발언한 후, 게임은 강제 종료되면서 모든 캐릭터 파일이 삭제된다.

그녀의 캐릭터 파일만 남겼을 경우, 게임을 시작할 때 자동으로 캐릭터 파일이 생성되고 1회차가 시작된다.

2) 사요리(Sayori)

- 문예부의 부부장으로 주인공의 소꿉친구로, 언제나 웃는 얼굴로 문예부의 분위기를 온화하게 만들어주는 분위기 메이커. 먹보이며, 학교에 지각해서라도 아침 식사를 하는 것을 우선한다.

한편으로, 중증의 우울증을 안고 있는 것을 1주째의 종반까지 비밀로 하고 있으며 그 후 플레이어의 선택과 관계없이 무조건 극단적 선택을 해버린다. 이 우울증은 원래 가벼운 것이었으나 모니카의 프로그램 개편으로 조금씩 심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2회차에선 그녀가 없는 상태에서 스토리가 진행되고, 그가 있던 자리에는 모니카가 대신 자리를 잡게 되며, 모니카가 플레이어에 의해 삭제된 이후 4회차에서는 부장이 되나 모니카와 마찬가지로 이 게임의 모든 것을 알게 되자 표변하게 되고, 모니카가 다시 개입하게 된다.
특별한 엔딩 발생 조건을 충족할 경우, 표변하지 않고 플레이어에게 감사를 표한다. 

참고로 게임을 처음 플레이하기 전, 그녀의 캐릭터 파일을 지우면 검은 바탕에 흰색 글씨로 END라는 글자가 출력되면서 영원히 계속되는 노이즈음이 들어간 뒤, 본편에서도 볼 수 있었던 그 극단적 선택의 장면이 떠오른다.

아직 색은 없고 선만 있다. 여기에다 이 화면 그대로 10분 동안 방치하면 서서히 [이제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어]라는 내용의 글이 나온다.

 

3) 나츠키(Natsuki)

- 문학부의 부원으로 문예부 중에서 나이도 가장 어리고, 키도 작고, 언동도 어린애 같은 면이 있다. 성격은 전형적인 츤데레이지만, 유리와 친해지고 싶다고 주인공에게 전하는 등 마음씨는 착하다.

만화를 좋아하고 만화도 문학이라고 주장하며 방에서도 만화를 읽고 있지만, 주변에서 만화는 어린아이의 것이라는 관념을 강요당하는 것에 진저리가 나서 주인공이 만화만 보면 친근함을 느낀다. 그리고 Parfait Girls라는 만화에 영향을 받았는지 과자 만들기를 잘하며, 컵케이크를 만드는 묘사를 볼 수 있다.

입부 이유를 [집에 있는 것보다 낫다], [아버지에게 매를 맞는다] 라고 발언하는 등, 가정에 어떠한 문제가 있는 것을 암시시키는 장면이 몇 개 있지만, 끝까지 극단적 선택을 하지 않았고 본인도, 모니카도 그녀가 안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4) 유리(Yuri)

- 문학부의 부원으로, 사요리가 없는 2회차에서 부부장을 맡는다. 독서를 매우 좋아하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낯가림이 심하며 항상 공손하게 말한다. 특히, 판타지나 호러 등 온갖 문학을 좋아해 좋아하는 문학 얘기만 나오면 봇물 터지듯 쏟아낸다.

키가 크고, 몸매도 좋으나 그 몸매 때문에 남들이 놀린 것도 그녀의 성격과 연결된다. 언뜻 보면 청초지만, 나이프를 모으고 있으며 그것을 날마다 학교에 숨겨서 가지고 와 교정의 한쪽에서 리스트 컷을 반복하고 있기에, 긴 소매로 숨겨진 팔에는 무수한 상처가 새겨져 있다.

2회차에는 모니카 때문에 성격 왜곡이 증폭돼 얀데레가 되었고, 정신적으로 몰린 결과 주인공에 대한 애정을 전하고 미친 듯이 웃으면서 극단적 선택을 한다.

 

 

 평가

 

- 발매 후, 두근두근 문예부는 곧바로 컬트적인 지지를 얻었는데, Steam에서는 11만 건 이상의 리뷰가 투고되면서 압도적 호평의 평가를 받았다.

국가별 이용자 비율에서는 일반적으로, 중국이 현저히 우세한 경향이 있는 미소녀 타이틀로서는 이례적으로 미국이 35% 가까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미국 작품이라서 그런가?). 해당 작품은 2018년 5월 19일 시점 350만 회 이상 다운로드되었다.

IGN의 [베스트 오브 2017 어워드(Best of 2017 Awards)]에서는 [베스트 PC 게임 부문], [베스트 어드벤처 게임 부문(종합 준우승이기도 했다)], [베스트 스토리 부문], [가장 혁신적인 부문]의 독자투표상을 수상했다. [일렉트로닉 게이밍 먼슬리(Electronic Gaming Monthly)]에는 [2017년 25개 베스트 게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2018년 SXSW 게임상에서 [매튜 클램프 문화 이노베이션상(The Matthew Crump Cultural Innovation Award)]을 수상하고 [올해의 트렌딩 게임상]에 올랐다.

 


제18회 [게임 디벨로퍼스 초이스 어워드(Game Developers Choice Awards)] 신인상에서는 가작으로 선정됐다.

2019년 11월 4일 게임 웹진 [Polygon]은 이 작품을 [2010년대 100대 베스트 게임(The 100 best games of the decade)]중 66위에 올려놓았고,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잡지 [페이스트(Paste)]는 이 작품을 [2010년대 25 베스트 호러 게임(The 25 Best Horror Games of the 2010s)] 중 19번째로 선출했다.

 

 

 두근두근 문예부 다운 & 한글 패치

 

- 참고로 두근두근 문예부는 스팀에서 공식으로 무료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만약에 게임 사운드 트랙과 월페이퍼 등의 혜택을 얻고 싶으시면, [Doki Doki Literature Club Fan Pack]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두근두근 문예부 무료 플레이 페이지로 이동]

 

1) 일단, 두근두근 문예부 플레이를 위해 스팀의 해당 페이지로 들어가셔서 회원가입이나 이미 계정이 있으시면 로그인을 하셔야됩니다. 회원가입 과정은 어렵지 않으므로 여기서는 생갹합니다. 로그인을 하셨으면 [게임 플레이]를 클릭해주세요.

 

2) 해당 페이지의 게임 플레이를 클릭하시면, 이렇게 스팀 데스크톱 앱이 설치 되었는지 묻는 팝업창이 나옵니다. 스팀 앱을 설치하시고, 좌측 [예, Steam이 설치되어 있습니다]를 클릭해주세요.

 

3) 이렇게 창이 나오면, [Steam Client Bootstrapper] 열기를 클릭해주세요. 위에 [항상 store.steampowered.com에서 연결된 어쩌구 허용]을 체크해주시면 다음부터 해당 창이 나오지 않습니다.

 

4) 이런식으로 창이 하나 실행됩니다. 설치를 위해 설치할 곳과 바로가기 관련 항목을 알아서 수정해주시고, 설치를 진행해주세요. 용량이 얼마 안되므로, 설치는 금방 됩니다.

 

5) 다운로드 및 설치가 제대로 되었다면, 스팀 앱 라이브러리 항목에서 위 스샷처럼 게임 항목에 나와있어야 합니다. 혹은 윈도우에 설치가 잘 되어있으면 OK.

 

6) 자 한번 시험삼아 플레이 해봅시다. 플레이 버튼을 클릭하시면, 두근두근 문예부가 알아서 가동을 합니다. 우측처럼 잘 나오면 문제없이 설치와 플레이 OK!

 

7) 그런데, 영어를 잘 알면 굳이 상관 없겠습니다만... 그래도 편안한 한국말로 플레이하는게 더욱 좋지 않을까요? 자... 마지막으로 한글로 패치작업만 후딱합시다. 얼마 안 걸립니다.

 

8) 세상에는 이렇게 우리에게 밝은 빛(?)이 한 줄기 비춰주고 있습니다. 문예부 한글패치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답니다.

[두근두근 문예부 한글패치 바로가기]

 

9) 해당 페이지로 들어가셔서 아래로 스크롤을 내리시면 이렇게 한글판 패치 다운로드 항목이 나옵니다. 클릭하시고, 두번째 스샷 화면처럼 나오시면 우측 상단의 [다운로드] 항목을 클릭, 받으시면 됩니다. [엔딩 추가버전]을 받으시면 됩니다.

 

10) 다운로드 받은 한글패치 파일의 압축을 푸신 뒤, 스팀 앱을 실행하셔서 [라이브러리] -> 두근두근 문예부 항목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스샷처럼 항목이 나옵니다. -> [속성]을 클릭합시다.

 

11) 이러쿵 저러쿵 항목이 나오는데, [로컬 파일] 항목을 클릭 -> [로컬 콘텐츠 폴더 보기]를 클릭해주세요.

 

12) 해당 폴더가 열리면, 아까 압축 푼 한글판 파일을 그대로 해당 콘텐츠 폴더에 덮어쓰기 하시면 됩니다. 참 쉽쥬?

 

13) 우왕~ 플레이 잘 됩니다. 한글도 정상적으로 출력 완료! 이렇게 두근두근 문예부 다운부터 한글 패치까지 완료입니다!

 

자, 이제 꿈과 낭만의 문예부 생활을 하러 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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